제17회 한 여름밤의 국악산책이 지난 1일 도개면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대표 류제신)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구미국악협회 각 분과별 회원들이 참여하는 지역대표 국악행사로,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구미시민들의 마음을 우리가락의 흥겨움으로 위로코자 마련하였으며, 관람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삼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연희판굿, 피리독주, 타령, 살풀이, 승무, 판소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무더운 8월의 첫 밤을 고즈넉한 한옥 무대 아래에서 흥겨운 우리 가락으로 물들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에서 언택트 여름휴가지 5선에 선정한 신라불교초전지를 찾아주신 시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본 공연을 통해 각 가정, 학교 및 회사에서 힘들고 지쳤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힐링되기를 바라며, 전통 춤사위와 우리 가락에 흠뻑 취해 온 가족이 신명난 여름휴가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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