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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2021년 04월 20일(화) 15:38 [경북중부신문]
 

↑↑ 박경욱
김천소방서
ⓒ 경북중부신문
 봄철은 사계절 중 겨울철에 이어 두 번째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입니다.
 이 가운데 봄철 화재 발생 장소를 분석해보면 주거시설의 점유율(24.3%)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최근 9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52.5%(연평균)이며,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통계자료로 보았을 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된 기초 소방시설입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시 발생되는 연기를 감지해 음향장치로 화재 사실을 알리며, 소화기는 초기 진화에 있어 ‘소방차 한 대의 위력에 버금간다.’라고 말해도 과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한 기초 소방시설입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까운 대형마트, 소방용품점, 인터넷 등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으며 간단히 설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하는 ‘소방시설법 제8조’ 시행 이후,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0% 감소하였다는 통계결과도 있습니다.
 김천소방서에는 화재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하며, 포스터와 전광판을 활용하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하는 화재 다발 시기인 만큼 김천소방서에서는 봄철 대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하여 김천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하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박경욱 김천소방서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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