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중학교(교장 심영란)는 지난 5일 지산샛강에서 사제동행 꽃길 걷기를 실시했다.
사제동행 꽃길 걷기는 매년 4월 첫째 주 꽃이 피는 시기에 실시하는 행사로, 꽃길을 함께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사제 간 대화 기회를 제공하여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의 시간을 가지고 또, 친구들과 마음을 열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한다.
ⓒ 경북중부신문
지산샛강에 도착한 교사들과 학생들은 주변을 산책하면서 봄을 맞이한 자연과 꽃 향기를 느끼며 벚꽃과 새싹 돋은 나무들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실에서 선생님과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벚꽃이 활짝 핀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산책하는 것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중부신문
학생들과 함께한 선생님들도 “오랜만에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면서 학생들을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시간을 많이 가짐으로써 학생 인권과 교권이 같이 동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마련한 심영란 교장은 “사제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봄 꽃이 핀 풍경을 보면서 봄을 더욱 만끽하고 올바른 감성을 갖게 하며 감성의 깊이를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에 이 행사를 앞으로도 매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락상 기자 4533822@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