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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등 주변 배제한 공원 "실효성 없다"
고속도로, 국도변 설치 원두막, 체육시설
2005년 11월 08일(화) 05:06 [경북중부신문]
 
주차공간 미확보 등 이용 불가능

 구미시가 자투리 공간을 이용, 조성하고 있는 소공원사업 중 일부 사업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강하다.
 구미시는 현재 도심속 녹지공간 확보차원으로 자투리땅을 이용, 소규모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 구미상공회의소 앞에 조성한 소공원을 비롯해 고속도로 및 국도변 공간을 활용,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 공원에 조성해 놓은 휴식시설인 원두막, 체육시설 등이다.
 많은 예산을 들여 고속도로변에 설치해 놓은 체육시설은 이용하기에 불편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의 위험을 항상 내포하고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 많은 예산을 들여 소공원에 설치해 놓은 원두막 역시 보기는 좋을지 모르지만 활용측면에 있어서는 그 가치가 전무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물론 구미시 관내 대다수 소공원들은 많은 이용객들로 인해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다. 그러나 일부 소공원은 큰길을 걷어야 하는 등 접근성이 떨어지지 때문에 체육시설은 물론 원두막 설치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실례로 선산입구에서 신평 방향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원두막은 차량을 잠시라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이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시민 김모씨는 “도심속 소공원을 조성할 경우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우선 고려하고 만약 접근성이 떨어진다면 체육시설이나 휴식시설보다는 더 많은 나무식재 등 볼거리 위주로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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