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의원, “본회의 통과되면 국회에 국정조사 요청”
표결 끝에 국민의힘 의원 ‘찬성’, 민주당 의원 ‘반대’
2022년 07월 22일(금) 17:33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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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구미시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이 본회의장에서 표결 처리되는 일이 발생했다.
상임위에서 통과된 안건이 본회의장에서 표결 처리된 안건은 ‘2023년 문화예술행사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중 ‘대한민국정수대전’으로, 김재우 의원이 “지난 20년간 진행되어 온 대한민국정수대전은 중복 출품, 시상금 반환, 보조금 사업비 불법 사용 등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던 사업인 만큼 본회의장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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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의원은 “많은 문제가 있는 대한민국정수대전이지만 지난 해 행사가 진행된 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또 다시 민간 위탁을 시행하기보다는 보조금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정수대전은 그 동안 많은 문제로 당초, 대통령상에서 국무총리, 장관을 거쳐 현재, 도지사상으로 격하된 만큼 충분한 심사숙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재우 의원은 “심각한 문제가 있는 대한민국정수대전에 비해 약간의 문제가 있는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를 보류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만약, 대한민국정수대전의 민간위탁 동의가 본회의에서 이루어진다면 국회에 국정감사를 요청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구미시의회는 김재우 의원의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잠시 정회를 가진 후 대한민국정수대전 민간위탁의 건을 표결로 처리했는데 결과는 소수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다수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찬성 의사를 밝힘에 따라 민간위탁 동의안은 처리되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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