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원하고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김천시 청년센터에서는 지난 30일 우드버닝 캘리그라피 원데이 클래스 수업을 통해 참여 청년들의 목표와 비전을 개성 있는 글자체인 캘리그라피로 나무에 새김으로써 청년들의 실천의지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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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드버닝 캘리그라피 원데이 클래스는 김천시 청년 9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단순한 목표와 비전 설정을 넘어서 구체적 실현동기와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시간으로 꿈과 비전을 고민하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생각해보며 나무판 위에 각인하는 작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았다.
우드버닝 캘리그라피는 △나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인생그래프 그리기, △캘리그라피로 나의 다짐 표현하기, △우드버닝 제작과정 알기 △작성된 캘리그라피를 목판에 따라 그리기, △우드버닝 작업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목표와 비전을 각자의 개성 있는 글자체로 표현하여 자존감과 성취감을 고취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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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김천시 청년센터 청년활동활성화지원사업 공유아지트는 각양각색의 문화·취미·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새로운 취미형성 뿐만 아니라 취미를 넘어 N잡을 가지기 원하는 김천시 청년들에게 자아실현과 진로가능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 20일 ‘공유아지트 3차 사무역량강화클래스 엑셀편 비기너클래스 나도 할 수 있다!! 엑셀’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김천시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청년센터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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