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구미시의원은 15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가 내륙최대첨단산업과 함께 낭만·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지금,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구미타워 건립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가장 인상적이었던 일본 스미다구 스카이트리를 보며 구미시만의 문화와 역사가 집약된 랜드마크 조성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스미다구는 도쿄의 랜드마크 건설을 위해 634m 높이의 스카이트리 건립을 위한 4년간의 중장기계획을 수립했으며 민간기업에서 6천억원을 투자, 건설했고 연간 3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약 1조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통한 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누리고 있고 추가로 스미다구는 유흥가가 많고 치안이 좋지 않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으나 새로운 랜드마크인 스카이트리를 건립하며 관광객 유치와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 끝에 도쿄도의 23개 특별구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도시로 변모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내외에는 그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으며 그 예로 파리의 에펠탑, 서울의 남산타워, 대구의 83타워 등은 그 도시를 상징하는 관광명소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구미시는 대한민국 내륙 최대 전자산업도시로서 위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과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구미를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부재한 만큼 삭막한 공단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구미시만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키우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재 구미시는 낭만·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고아웃 캠프, 라면축제,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그리고 천생산 힐링 관광단지 조성, 낙동강 일원 관광지 육성 사업 등의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러한 시도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광자원 전체를 아우르기 위해서는 구미타워 건립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건축물은 단순히 물리적인 대상물이 아니고 그 도시의 문화, 역사, 그리고 가치가 집약된 정체성을 가진 만큼 구미시의 정체성이 집약된 구미타워를 건립하게 되면 전국 각지의 관광객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수학여행단이 찾아올 것이고 구미시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태 의원은 “구미타워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시선이 주목한다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여 구미시의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될 것임인 만큼 구미시의 정체성을 담은 랜드마크 탄생을 절실히 염원하며 구미타워 건립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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