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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깔린 구미지역 국회의원선거
구미갑 지역구, 구자근 국회의원&이태식·김찬영·김철호 예비후보 `격돌'
구미을 지역구, 김영식 국회의원&김봉교·신순식·최우영·허성우·강명구·최진녕·김현권·장세용 예비후보 경합
2024년 01월 15일(월) 13:21 [경북중부신문]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구미 갑·을지역구 출마 예정자들이 대부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구자근
ⓒ 경북중부신문
현역인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미갑지역구는 지난 12월 초만 해도 당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던 구자근 국회의원의 재선에 아무런 장애가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었다.
그러나, 이 같은 지역 정가 분위기는 김기현 전 대표의 대표 사퇴와 구 의원이 지난 해 1월 마라톤 동호회 행사에서 이루어진 고사 돼지머리 사건(5만원 올려놓은 것)과 맞물려 일정 부분 변수가 있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설이 난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이태식 전 경북도의원(61년생)이 지난달 18일 예비후보로 등록, 민심잡기에 돌입했고 김찬영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82년생)도 지난 3일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이태식
ⓒ 경북중부신문
이태식 예비후보는 “일신상의 영달보다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열망과 구미를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시민 여러분들에게 보여 드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구미 정치와 경제가 이대로 간다면 더 이상 구미의 미래는 장담할 수 가 없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국가의 존망과 구미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저에게 지지와 성원을 열렬히 보내 주신다면 반드시 ‘새로운 구미’, ‘변화하는 구미’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 김찬영
ⓒ 경북중부신문
김찬영 예비후보는 “부패하고 낡은 정치와 과감히 결별하고, 깨끗하고 젊은 정치로 ‘오직 구미시민’과 ‘새로운 구미’를 대표할 것”이며 “깨끗하게 비우고 갈아엎은 자리는 41만 구미 가족과 구미이야기로 가득 채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대통령 선거와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그리고 윤석열 정부에서 3년여간 국정운영을 보좌하며, 키운 실력과 힘은 오롯이 구미시민과 오직 구미만을 위해 쓰여질 것”이며 “박정희 대통령을 폄훼한 세력에 맞서 1인 시위를 벌인 38일간 김찬영을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시민들께서 한결 같은 말씀은 바로 ‘구미는 대한민국 보수의 심장이자, 대한민국 산업화의 요람이다’는 말이었다.”면서 “김찬영, 구미와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역설했다.
김 예비후보는 “박정희 정신은 과거가 아니다”라면서 “경제, 국방, 외교에서 국민과 시민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굳건히 지켜낼 것”과 “흔들리지 않는 원칙과 기준, 공정함과 깨끗함으로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철호
ⓒ 경북중부신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철호 전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지역위원장(54년생)이 지난달 26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편, 예비후보자들이 예비등록 후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지역구 현역의원인 구자근 국회의원은 지난 5일 오후 3시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구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의 활동내용을 보고하는 의정보고회(관련기사 4면)를 개최하며 확실한 표밭다지기에 돌입했다.

↑↑ 김영식
ⓒ 경북중부신문
구미갑지역 선거구에 현역 국회의원 이외에 3명(1월 12일까지 예비후보 등록 기준)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것과 달리 구미을지역 선거구에는 현역인 김영식 국회의원을 제외하고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전 국회의원(64년생)과 장세용 전 구미시장(53년생), 국민의힘 김봉교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57년생), 신순식 전 군위부군수(60년생), 최우영 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81년생), 허성우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국민제안비서관(60년생), 강명구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77년생), 최진녕 전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71년생) 등 8명(1월 12일까지 예비후보 등록 기준)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현권
ⓒ 경북중부신문
김현권 예비후보는 지난 달 26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지난 9일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20대 국회의원으로서 ‘구미형 일자리(LG BCM)’ 일자리 성사시켰으며 공익형 직불제, 소농직불금으로 최소 120만원을 설계하고 제도화했다.”고 밝혔다.
또, 김 예비후보는 "재생에너지로 미래형 첨단산업 기업 유치, 국제 MRO사업 근거지 조성, 1공단 최첨단 국제 규모 육가공시설 조성, 고아·해평 일원 낙동강변 국가공원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중앙정치에서도 통하는 TK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장세용
ⓒ 경북중부신문
장세용 예비후보는 지난 달 27일 ‘가자! 메가시티, 구미-대구 통합’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지난 10일 ‘물 나누기와 땅 더하기’ 출간에 따른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장 예비후보는 “‘물 나누기와 땅 더하기’는 민선 7기 구미시장 취임한 이후부터 최근까지 쓴 글을 묶은 저서로, 지난 6년간을 돌아보며 구미의 미래 100년 구상하고 도시 행정과 경제, 그리고 문화적 혁신과 관련한 생각을 정리해 놓았다.”고 밝혔다.
김현권, 장세용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를 두고 경합을 펼치고 있는 것에 비해 국민의힘은 현역인 김영식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김봉교, 신순식, 최우영, 허성우, 강명구, 최진녕 예비후보 등 7명이 자신이 차기 국회의원 적임자임을 주장하며 경합을 펼치고 있다.

↑↑ 김봉교
ⓒ 경북중부신문
김봉교 예비후보는 최근 공약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 메카 조성과 어린이를 비롯한 젊은 층을 위한 어린이대공원 조성으로 모든 연령층을 낙동강 둔치의 레포츠시설로 흡수하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신순식
ⓒ 경북중부신문
신수식 예비후보는 “최근 서울과 김포시 등 이른바 수도권 메가시티, 부산·경남·울산을 하나로 하는 동남권(부울경) 메가시티, 충남북·대전·세종을 묶는 초광역 경제·행정통합이 논의 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 대구·경북도 행정을 통합하는 메가시티 조성이 필요하고 이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 최우영
ⓒ 경북중부신문
최우영 예비후보는 전국 최초로 시도된 PT 방식의 인스타그램 온라인 생중계 공약 발표라는 신선한 방식으로 3호 공약 ‘청년·여성·가족 도약 6종 패키지’를 발표하고 “미래 주역인 청년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일·가정이 양립되는 여성·육아·가족특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 허성우
ⓒ 경북중부신문
허성우 예비후보는 축산정책과 관련공약으로 ‘원스톱 스마트 축산단지’조성을 제시했다. 원스톱 스마트 축산단지는 구미 각 지역에 산재한 축산 농가를 스마트 축산단지로 지정된 특정 부지에 이전시켜 도축을 포함한 전 공정을 한꺼번에 추진하는 시스템이며 축산단지를 3군데로 나눠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최진녕
ⓒ 경북중부신문
최진녕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정신에 대한 견해와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변론기, 종앙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와중에 고향인 구미에 법무법인을 개소한 이유를 담은 ‘쓴소리 바른소리’ 출간에 따른 출판기념회를 개최, 선거출마를 공식하고 8일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강명구
ⓒ 경북중부신문
강명구 예비후보는 지난 달 28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지난 6일 ‘K-보수의 미래 전략을 생각한다. 다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통해 출마를 공식화했고 “비겁한 정치하지 않겠으며 어르신들 잘 모시고, 청년들과는 격의 없이 소통하고,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겸손하고 당당하게 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46살 박정희 대통령께서 조국근대화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신 것처럼 2024년 46살 강명구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대한민국’,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구미을지역 선거구에 8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현역인 김영식 의원도 지난 달 18일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지기반을 다지며 재선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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