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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실천 “사랑 넘치는 연말 되어야죠”
구미시 신평2동
2005년 12월 05일(월) 03:1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사회복지사 장영희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가 늘어나면서 사회복지 전문요원은 몸이 두 개라도 손이 모자랄 입장이다. 그러나 따스한 손길을 바라보며 기다리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생각하면 피곤한 몸을 생각할 겨를도 없다.
 어려운 이웃과 희노애락을 같이하고 있는 구미시 신평2동(동장 배철현)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는 장영희 (사회복지사 7급)씨가 그 주인공.
 장씨는 지난 2000년 공단1동 사무소에서 공직의 길로 첫발을 내디딘 후 선산을 거쳐 올 8월에 신평2동 사무소로 전입한 후 지금까지 대민서비스와 업무전반에 걸쳐 열과 성을 다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8급에서 7급으로 승진되는 영광도 안았다.
 장씨는 어려운 이웃이 기다리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간다. 지난 달 말경, 한 시민의 제보를 받고 조모(여 63세)씨의 집을 방문한 장씨는 달셋방에 살며, 출가한 딸이 한달에 10만원씩 보내주는 돈으로 근근히 생활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장을 확인하고, 정부로부터 혜택을 받게 해주기도 했다.
 이에대해 배철현 동장과 정재건 사무장은 “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도와주는 것이 공직자가 해야 할 일이다.”며 장씨에 대해 “ 평소에도 근면과 성실한 자세로 일처리를 알뜰하게 한다.”고 말했다.
 “늙고 병든 몸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보면 남의 일이 아닌 생각이 든다.”는 장씨는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한해로 마무리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군 박건식 씨와 사이에 수현, 규도 두남매를 두고 있다.
서일주기자 sij41@hanmail.net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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