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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무죄 환영, 檢 항소에 따른 사법리스크 해소 촉구를 위한 구미경제계 성명서”
대한민국 경제는 미중 갈등과 글로벌 경쟁에서 치열한 사투~
대한민국 모바일 1번지 구미산단, 국내 유일한 삼성전자 마더팩토리와 지방에서 유일한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으로 기사회생 중
이재용 회장 1심 무죄에도 檢 항소 강행으로 미래를 향한 투자에 차질 불가피, 대한민국 경제 자해행위
2024년 02월 14일(수) 16:19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지난 2024년 2월 5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검찰 기소 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국정농단 사건 이후 거듭돼온 ‘사법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점에서 구미 경제계는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환호하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큰 비상을 꿈꾸지만 검찰에서 항소를 강행한 점은 등골이 싸늘하다 못해 부서지는 심정이다.
마치 골든타임을 다투는 중환자의 맥박이 돌아와 희망에 가득 차있을 때 산소 호흡기를 떼버리는 상황과 무엇이 다르지 않는가. 대한민국 제조기업은 물론, 600만 자영업자를 사지로 내보내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대한민국 경제는 미중 갈등 속에서 선진국은 물론, 대만과 같은 제조 강국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 있으며, 전쟁 등 불확실성 확대와 고금리, 고원자재가, 인력난과 노사갈등,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은 강력한 규제 속에서 말 그대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 필자가 2021년 구미상의 회장으로 취임하며 강력히 외치고 있는 캐치프레이즈이다.
과거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순국한 윤봉길, 유관순, 왜군을 격파한 이순신 등 대한민국 애국자를 떠올리면 가슴이 뭉클해 온다.
그렇다면 지금의 우리나라 애국자는 과연 누구란 말인가?
필자는 단언컨대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고 수출로 외화를 벌어들이며, 일자리를 창출하며, 스마트폰과 전기차, AI, 로봇 등으로 삶의 질을 확 바꿔버린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아닐 수 없다고 확신한다.
그 중에서도 삼성전자는 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대한민국 수출과 무역흑자 확대에 가장 큰 기여를 하였음은 물론, 국내 고용창출을 선도하였다.
구미에서도 1988년 휴대폰 생산 개시 이후 1994년 Anycall 출시부터 현재 갤럭시 S24까지 지역 고용창출과 수출확대에 크나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압도적인 비중과 우리나라 산업의 쌀인 반도체는 물론, 모바일, 가전을 넘어 바이오와 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국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우리 경제를 크게 성장시킨 점은 과거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선장이 없으면 아니 선장이 아프면, 그것도 아닌 선장이 손끝만 다쳐도 선원들은 긴장하기 마련이다. 부디 대한민국 경제와 우리나라 국민, 자영업자, 더 나아가 MZ세대 이후 알파세대가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부디 이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조속히 해소되길 강력히 촉구한다.
삼성전자의 골든타임! 대한민국 경제 회생의 신호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는 절대 없어야 할 것이며,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보태어야 한다.
다시 한 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나 훌훌 털어버리고 기업에만 매진하여 대한민국은 물론, 애플, 구글을 뛰어넘는 글로벌 넘버원 기업으로 더 크게 도약 할 수 있도록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필자도 국민의 한사람으로 이러한 중차대한 일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 국민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래본다.

2024년 2월 14일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 재 호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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