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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우 예비후보, 구미을 경선, 시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구미 민주주의의 시작
경선 취지 살려 민심 얻는 후보가 승자되는 공천전통 세워야
시민과 후보, 언론이 경선문화 정착시켜 경북 정치1번지 위상 확보
2024년 03월 06일(수) 15:15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국민의힘 공천심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구미을 지역 후보 공천을 경선을 통해 실시키로 한 것에 대해 허성우 예비후보가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22대 총선 경북 구미을 지역 후보 공천을 위해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 사필귀정이자, 구미 민주주의의 승리이다. 구미을 지역은 그동안 단 한 번도 경선을 치른 적이 없는 경선 불모지였다. 지역 주민들은 선택권을 잃은 채 중앙당의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중앙당의 낙점을 받은 후보는 중앙 정치에만 몰두, 지역민들의 원성을 샀다. 심지어 외지인 출신을 공천해 지역민들의 분노를 사는 경우도 있었다.
중앙당의 경선 결정은 이런 낙하산 공천의 고리를 끊고 주민들에게 선택권을 돌려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구미 시민들의 승리이자, 진정한 구미 지역의 선거 민주주의가 시작된 것이다.
허성우 예비후보는 중앙당이 낙점하는 공천의 폐해를 인식하고 오래전부터 국민경선을 요구한바 있다. 가장 공평한 방법으로 지역민이 원하는 일꾼을 뽑는 방법이 경선이라는 신념에 따라 중앙당과 지역민을 설득해왔다. 지역민들도 허 후보의 이런 주장에 공감을 표하며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중앙당의 경선 결단은 이런 지역 민심을 수용한 것이라고 이해한다.
경선 결정을 내려준 중앙당의 결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공천심사위원들의 사심 없는 공천 작업은 대의와 명분을 충족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당을 향한 국민들의 시선이 갈수록 우호적으로 변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님을 모든 당원들이 잘 알 것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경선문화가 꽃을 피우고, 지역민주주의 토착화 계기가 되려면 지역민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누가 지역을 위한 진정한 일꾼인지, 현안을 풀어낼 정책역량과 전문성을 가졌는지 치밀하게 살펴야 한다. 후보들의 살아 온 여정과 경험‧경륜을 꼼꼼히 확인하고, 진정성과 헌신성을 가진 후보를 뽑아야 한다. 국민여론조사 50%와 당원 50%의 선택은 절묘한 조합이자, 민의를 수렴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이다. 이제 공천권을 확보한 지역민들이 이 권리를 제대로 행사해야 한다. 한 분도 빠짐없이 경선 투표에 임해 주시길 고개 숙여 부탁드린다. 그것이 구미의 선거문화를 개선하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구미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김윤환 전 의원 등 훌륭한 정치지도자를 배출한 정치 명가(名家)이다. 그 분들의 유지를 받들어 더 나은 구미, 도약하는 구미를 만들기 위해 경선에 나서는 후보들도 지역에 대한 더한 애정과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 희생과 헌신의 자세로 경선에 임하길 감히 요청드린다.
아울러 탈락한 후보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치열한 경쟁과정에 보여준 그들의 애향심은 지역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정치문화가 개선되고 발전하려면 언론의 선도적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많은 지역 언론이 취재 일선에서 공정보도를 위해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경선 과정도 한 치의 치우침 없이 정론직필의 자세로 언론 본령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구미 시민과 출마 후보, 언론의 3위 일체가 이뤄져야 구미의 경선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 경선문화가 정착된 구미는 명실상부한 경북의 정치1번지로 부상할 것이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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