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지나측, 사과인사, 10월 김천시민 위한 재공연 의사 밝혀
행사 주최측, 책임 소재 밝히고 재발 방지책 마련
2023년 09월 18일(월) 15:49 [경북중부신문]
↑↑ 가수 유지나씨가 공연에 늦은 것에 대해 사과하고 10월 중 김천시민을 위한 재공연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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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불토 밤나들이 야시장 가요제 초대가수로 출연하기로 했던 가수 유지나씨가 행사가 마무리된 후 도착해 공연 참석자들의 원성을 샀다.
지난 16일 열린 불금불토 밤나들이 야시장 가요제에 초대가수로 초청된 가수 유지나씨는 우천, 차량 고장 등의 이유로 예정된 공연을 진행하지 못했고 행사종료 후 늦게나마 도착해 현장에 남아있던 시민들에게 사과인사를 하고 10월 중 김천시민들을 위한 재공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아 김천평화시장 청년몰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불금불토 밤나들이 야시장&청춘가요제를 진행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일반인 참여자의 열띤 경쟁을 통해 청춘가요제 순위를 가렸다.
그러나, 야시장과 청춘가요제의 모든 순서가 종료된 시점에도 초대가수 유지나씨는 약속된 시간에 나타나지 않았고 결국, 행사가 모두 종료된 후 약속시간보다 1시간여 늦은 10시 20분경 행사현장에 도착했다.
가수 유지나측 관계자는 “초대가수 공연을 위해 김천으로 오는 과정에서 전국에 내린 우천으로 차량 이동이 일부 지연되었고 김천시 아포읍 근처에서 차량고장으로 인해 보험사 접수 및 차량 견인까지 진행되며 늦은 것으로 불가피한 상황이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해 시민들에게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또, 유지나씨 관계자는 김천시와 주최측을 통해 “부족하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재공연을 통해 김천 시민분들에게 직접 사과드리고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천시와 김천평화시장 청년몰 활성화사업단은 “불금불토 밤나들이 야시장&청춘가요제의 공연계약 내용을 검토해 책임범위를 명확히 하고, 시민을 위한 공연과 행사에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재발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평화시장 상인회는 “평화시장을 찾아주신 시민과 고객여러분께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뿐이며 유지나씨가 우천과 차량사고로 인해 불가피한 상황을 확인했고 늦게나마 현장에 도착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재공연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김천시민과 평화시장 고객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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