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과 7월 17일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지역 특화형 인재 양성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을 비롯해 국립금오공대의 박상희 부총장, 조금원 슈퍼컴퓨팅센터장, 한국기계연구원의 오정석 자율제조연구소장, 김상렬 가상공학플랫폼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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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대학과 연구원의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양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형 인재 양성 및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기술정보 공동 활용 및 연구인력 상호 교류 △성능시험 시설 및 연구장비, 설비 등 공동 활용 △보유기술의 이전 및 경쟁력 강화 등이다.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 확대를 바탕으로 글로컬 대학 추진과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미래 성장 동력확보, 기술인재 교육과 육성, 히든챔피언 창출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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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그동안 한국기계연구원과 다양한 연구를 통해 이어온 여러 협력들이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미래 지향적인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미래 신기술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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