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센터장 김현도)는 16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송일수)에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에 필요한 물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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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센터장 김현도)는 16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송일수)에 학대피해아동쉼터 물품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송일수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 김현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장, 안진희 구미시 사회복지국장, 이형애, 강수인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후원금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사회공헌센터의 나눔 키오스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들의 생활과 교육에 관련된 물품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나눔 키오스크는 지난 2015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사원협의회 임직원들의 제안으로 처음 만들어졌으며, 사업장 산책로에 설치된 전자기기에 사원증을 태깅하면 1천 원이 기부되는 시스템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모금이 진행되고 있다.
송일수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이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성심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현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장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사업장 임직원의 소중한 후원금이 모여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게 생각하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많은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진희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계시는 삼성전자와 굿네이버스에서 쉼터의 아동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구미시도 삼성전자,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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