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김천산학연유치지원센터
서경도 회장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 기술, 미래를 더 밝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
2024년 12월 10일(화) 09:46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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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디지털트윈진흥협회(회장 서경도) 24년 동계학술대회 및 세미나가 지난 6일 ‘김천의 미래는 디지털트윈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김천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이즈파크, 다쏘시스템코리아 후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서경도 (사)경북디지털트윈진흥협회 회장은 “디지털트윈 기술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중요한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하고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은 이미 제조업,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등 여러 분야에서 그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고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현실에서 빠르게 구현되고 있는 혁신적인 도전 과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서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트윈을 활용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사람들은 새로운 형태의 직업과 협업의 기회를 경험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는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산업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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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도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 갈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의 지식을 나누고 향후 기술 발전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여러분들도 활발히 참여해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 기술의 미래를 더 밝게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허장욱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수가 제1주제 발표자로 나서 ‘디지털트윈에 대하여’를 발표했고 노규성 한국생산성AI연구회 회장과 김은광 다쏘시스템코리아 기술대표가 제2, 3주제 발표자로 나서 ‘디지털트윈과 AI 융합기술’, ‘제조현장 디지털트윈을 통한 김천 지역산업의 미래’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마지막 토론회에는 오명훈 국립금오공대 교수가 좌장으로 정재림 남서울대 교수, 이석문 영남대 교수, 김성영 국립금오공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가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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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부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조용진 경북도의원 등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으며 유홍석 경운대 교수, 권영재 남서울대 교수, 이상훈 경일대 교수, 김창현 플랜에이인재개발원 대표가 김천시의회 의장 감사패를, 이원석 ㈜라씨 수석연구원과 신민철 ㈜아이리스테크 이사가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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