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 지역민 전체가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지난 11월 화재로 인해 불의의 사고를 당한 원1리 우병윤씨를 돕겠다는 취지에서 선산읍 전체 33개의 관변단체 회원들이 12월부터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성금 및 성품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이에따라 지난 13일, 지역단체는 물론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적십자사 등에서 십시일반 거둬진 성금과 성품을 우씨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져 지역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경영인 회원들도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 어려울수록 사랑을 모으는 진정한 봉사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군부대(120보병연대 5대대) 장병들이 전소된 주택에 대해 3일간 철거작업을 벌이는 등 대민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 지역민들의 찬사를 얻기도 했다.
이날, 원1리 마을회관에서 실시된 성금전달식에서 강대원 선산읍장은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따뜻한 사랑의 모금을 벌인데 대해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우병윤씨에 대해서는 “주민전체가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성금이 자신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총액은 약 3천여만원이며, 성품으로는 쌀, 의복류, 김치, 라면 등이다.
이외에도 선산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전홍섭)에서도 지난 15일 우병윤씨를 방문해 현금 50만원과 쌀(150만원상당)을 전달하는 등 봉사자들의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어 선산의 미래는 밝기만 하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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