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미갑·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철호, 이지연)는 24일 구미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승환 구미콘서트 취소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승환 구미콘서트 취소 규탄성명서
“구미시장의 변명은 비겁하고 구차하다. 정치적 선동은 구미시장의 전유물인가!”
크리스마스의 의미인
아기 예수님 탄생은 인류를 향한 최대의 선물이다.
크리스마스를 통해 우리는 삶의 의미를 되새긴다.
주님께 가장 귀한 선물을 받은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기뻐하고,
힘들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향해
내가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누고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된다.
김장호 시장은
2024년의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에 열리기로 한 이승환 가수의
[35주년 콘서트]를 이틀 전에 취소했다.
구미시장이 직접 발표한 입장문을 보고
우리는 참담함을 느낀다.
무도한 윤석열의 12.3 계엄선포에 이어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
이어진 국회의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안 가결까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두려웠지만, 용감했고
어려웠지만, 이루어냈다
그 기쁨을 크리스마스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보내고,
또 이미 7월에 계획된
이승환의 콘서트를 기다리고 기대한 것이 잘못이란 말인가
어리석은 김장호 구미시장의 결정에
2024년 크리스마스를 상실감과 불쾌함으로 기억하게 되었다
무엇이 구미시장에게
이틀 동안 10여 명, 20여 명이 참여한 13개 보수단체 집회 개최 우려와 충돌 우려를 이유로 대고,
밝히지 않는 전문가 교수그룹의 자문,
엉뚱한 다른 부서의 위원회 심의를 앞세우며
“관객과 보수 우익단체 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는
구구절절 취소의 변을 늘어놓도록 한 것인가.
우리 국민들은
지난 12월 3일 평화로운 밤에 갑자기 이루어진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에 국회의사당이 총을 든 군병력과 경찰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보았다.
‘폭력’은 국민의 힘 1호 당원인 윤석열에게나 쓸 수 있는 단어이다
우리는 반헌법적인 비상계엄을
용기 있는 시민들과 계엄해제에 투표한 국회의원이
법과 절차에 따라 평화적으로 막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어
두 번에 걸친 탄핵 투표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직무정지를 찬성하는 일부 <국민의 힘> 의원의 찬성으로 이루어냈다
이렇듯 결국 국민의 힘도 참여한
윤석열 내란수괴의 탄핵안 가결에도 불구하고
그 집회현장에서 국민의 뜻에 동참했다고
2024년 7월에 미리 계획된 콘서트를 기어이 취소하는 것은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에 이은
<국민의 힘> 김장호 구미시장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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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구미 갑을 지역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1. 구미시를 [탄핵반대 도시]라는 전국적 망신을 준 구미시장은 사퇴하라.
2. 구미시 보수단체와 콘서트 관객을 잠재적 범죄집단으로 만들어 문화공연을 취소의 빌미로 삼은 구미시장은 시민 앞에 사과하라.
3. 박정희는 되고 이승환은 안된다는 정치적 편향성의 구미시장은 미래세대에 맞지않다. 지금 당장 사퇴하라.
4.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구미시민은 안중에 없는가누구의 눈치를 보고 있는가. 당신은 시장에 맞지 않다.지금 당장 사퇴하라
- 2024.12.24.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을 지역위원회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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