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고 졸업생들이 졸업 3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해 타 학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송설 제39회(중36, 고23)동기생 150여명(회장 곽효섭)은 지난 4일 모교 대강당에서 “친구야! 얼굴 한번 보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졸업 30주년 기념행사(Home Coming Day)를 20여명의 은사와 이동식, 강흥구 중·고등학교장을 비롯한 총동창회, 교육계 관계자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졸업한지 30년 동안 얼굴 한번 보지 못한 그리운 친구들을 다시 만나, 정을 나누며 그동안 잊고 살아온 은사들을 찾아보기 위해 모교를 방문하는 뜻깊은 행사다.
곽효섭 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제1부에서는 기념사·환영사·축사에 이어 은사님 선물증정, 팔각정 기증서 전달 및 감사패 수여, 축가연주, 헌시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후학들의 쉼터로 사용하도록 제39회 졸업생들이 틈틈이 모금하여 마련한 1,500여만원으로 학교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기숙사 전정에 정성들여 건립한 팔각정 현판식을 가짐으로서 송설 선후배 동문들은 물론, 지역내 타 학교 동문들에게도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
점심식사 후 가진 3부 행사는 지나간 학창시절을 생각하며 박인용 은사로부터 『추억의 교실』수업을 들은후, 졸업생과 은사들이 한판 어울어진 여흥의 시간을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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