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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대경 ○ 기다려 보자
 황우석 교수의 진실게임을 놓고 찬반여론이 비등하다. 23일 서울대 조사위의 중간 조사발표 후 황교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 국민에게 사죄드린다.”며 “ 줄기세포는 존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2005년 12월 26일(월) 03:15 [경북중부신문]
 
 할말을 많은데 하지 못한 말이 많은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생명공학은 향후 세계사를 지배할 거대한 학문이다. 또 부가가치도 엄청난 것이 생명공학이다. 선진국들도 너나 할것없이 이 분야에 국력의 대부분을 쏟고 있을 정도다. 이 때문에 황우석 교수의 연구 업적은 세계 각국으로부터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서울대 조사위의 중간 발표를 놓고도 시민들의 여론의 절대 다수는 황교수 동조론이다.
 현재 시중에는 황교수와 반대편 쪽의 반박, 서울대 중간 조사 발표를 도마위에 올려놓고 많은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 국가 지원금을 둘러싸고 연구진의 편이 나뉘었다거나, 생명공학의 선두를 한국에 뺏긴 미국이 시도하고 있는 고도의 전략이다거나, 과학계의 영웅으로 우뚝솟은 황교수의 치적을 흠집내기 위한 동료 학자의 음모론이다거나...” 하는 등등.
 서울대 중간조사 발표가 있은 같은 날 황교수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에게 사죄드린다면서도, 줄기세포 관련 기술은 한국에 있다는 기존의 말을 반복했다.
 다시한번 믿어보자.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다는..”는 황교수의 진실이 무엇인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질때까지 다시 한번 기다려 보자. 세계사적인 생명공학의 존재를, 일순간의 판단으로 뒤엎기에는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다.”는 말을 황교수는 왜 했겠는가. 왠지 속이 시원치가 않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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