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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산 △
“김천시, 고마워요!”
2005년 12월 26일(월) 03:16 [경북중부신문]
 
김천시가 혁신도시가 되면서 침체되어 있던 구미지역 부동산 경기가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은 김천시의 혁신도시 배후로 구미가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
 김천시의 혁신도시 배후 거점에도 구미시 일원을 비롯한 인동지역 등이 주거지역 등으로 손꼽고 있어, 앞으로 구미와 김천은 상호 공생의 관계를 가질 것으로 기대.
 이에 대해 봉곡동의 한 상인은 “혁신도시에 근접한 지리적 영향으로 도시개발 및 편의시설 확충이 많아지면 자연히 경기도 좋아지지 않겠느냐”며 기대 섞인 반응.

김천 혁신도시 분산배치 ‘안돼’
 홍철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장이 공공기관의 분산배치를 언급하고, 경북도가 이에 대해 동조하는 분위기를 보이자 김천지역민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
 특히 박팔용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분산배치 발언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15만 시민의 단합된 힘과 시행정력을 총 동원해서라도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
 공공기관 노조들도 개별이전은 불가하다고 입장을 모으고 김천시를 지원하고 있는 모습.
 13개 공공기관 노조는 김천 혁신도시로 함께 이전하는 데 의견일치를 본 상태.
 게다가 분산배치는 혁신도시에 입지하기 곤란한 기관, 이전의 특수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만 인정되고 있어 경북 혁신도시는 분산배치할 논리적 근거가 거의 없는 실정. 이런 추세라면 입지선정위와 경북도는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져 상황판단을 잘못하다가는 큰 망신을 당할수도 있는 상황.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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