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연계형 교육혁신 선도, RISE 대응 기반 구축
최재윤 학장 "지역 발전 선도, 지속 가능한 산업 인재 양성 시스템 조성" 최선
2025년 04월 18일(금) 17:11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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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최재윤)는 학과별 특성을 반영한 ‘1학과 1센터’ 체계의 구미캠퍼스형 특성화 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센터 구축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본격 시행에 발맞춰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 거점 역할로 도약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추진됐다.
↑↑ AI소프트웨어과 / 지능형소프트웨어융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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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캠퍼스는 기존 운영 중인 스마트제조융합기술센터, 소재부품융합기술센터, 미쓰비시기술교육센터, 희망플러스센터 등 4개 센터에 더해 6개의 신규 센터(▲반도체교육지원센터 ▲지능형소프트웨어융합센터 ▲스마트자동화기술센터 ▲스마트제조융합기술센터 ▲신재생에너지변환센터 ▲건축CAD설계융합센터)를 추가로 구축, 총 10개의 분야별 특성화 센터 체계를 완성했다.
↑↑ AI전자과 / 스마트제조융합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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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반도체교육지원센터(가칭)는 2026년 신설 운영되는 반도체설비과, 반도체전자과의 융합교육을 한층 체계화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구미지역 산업과 학과 전공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산업체와 협업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과 연구·개발 활성화로 산학협력 고도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과별로 특성화된 연구·실습 환경을 활용해 취업률을 포함한 대학의 주요 성과지표를 한층 향상시키고, RISE 모델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K-SHIFT 혁신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 건축과 / 건축CAD설계융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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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교육지원센터, 신재생에너지변환센터 등 이번에 구축된 특성화 센터는 구미 지역 산업구조에 적합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국책과제 및 산업 협력 프로젝트 유치를 통해 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고용-정주’가 선순환하는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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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윤 학장은 “이번 학과별 특성화 센터 구축을 통해 최신 장비들이 대부분인 구미캠퍼스가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특히, K-SHIFT 혁신 전략과 RISE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인재 양성 시스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기계스템과 / 소재부품융합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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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는 2025학년도 신중년특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국비 지원을 통해 운영되며, ‘CAD/CAM을 활용한 CNC가공’과 ‘전기설비제어’ 두 개 직종에서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두 과정 모두 4월 말까지 원서 접수를 받아 2개월 이내의 단기 교육과정으로 짧은 기간 동안 실용적인 기술을 집중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자동화시스템과 / 스마트자동화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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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CAM을 활용한 CNC가공’ 과정은 최신 설계 소프트웨어인 CAD와 자동화 가공 프로그램인 CAM을 활용해, 기계부품을 효율적이고 정밀하게 가공하는 기술을 배우는 실무 중심 과정이다. 도면 설계부터 CNC장비를 이용한 실제 가공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제조업 분야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층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 전기과 / 신재생에너지변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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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설비제어’ 과정은 전기기능사 실기 시험 대비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중장년층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전기설비 시공 및 제어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으며, 강사진의 밀착 지도를 통해 자격증 취득은 물론, 현장 실무 능력까지 겸비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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