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사회복지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온라인 모금 진행 중
5월 중순 현재, 모금 목표액 일부만 달성, 도움 절실
2025년 05월 14일(수) 10:16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예방키트 지원 온라인 모금’을 진행 중이다.
이번 모금은 단순한 더위 예방을 넘어 생존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폭염 상황 속에서 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긴급 대응 프로젝트이다.
ⓒ 경북중부신문
작년 김천은 내륙 분지 지역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전국 최고 수준의 폭염을 겪은 바 있다. 기상청은 올여름도 비슷하거나 더 심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5월 중순 현재, 모금은 목표액의 일부만 달성된 상황이다. 김천부곡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폭염은 불편함을 넘어 생명까지 위협하는 재난이다. 특히, 혼자 사시는 어르신, 냉방시설 없이 지내는 아동·청소년에게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 경북중부신문
이번 온라인 모금은 단순한 재원 마련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직접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의미도 지닌다. 모금에 참여하면 폭염예방키트(쿨매트, 냉감이불, 휴대용 선풍기, 생수, 전해질 음료 등)를 통해 실제로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경북중부신문
모금은 오는 5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는 ‘카카오같이가치’ 홈페이지 또는 김천부곡사회복지관 SNS 채널, 아래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