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정재훈)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지속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과 인식 전환을 위해 시작되었다.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등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캠페인 슬로건을 활용해 보도자료와 SNS 등으로 참여 사실을 인증하고 다음 참여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의 릴레이 형식이다.
경북행복재단은 경북경제진흥원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정재훈 대표이사는 “인구 문제는 단순한 통계적 현상을 넘어 관계의 위기, 가족의 위기가 모인 결과”이며, “인구 문제는 특정 세대의 일이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공동 과제”임을 강조했다. 또,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다양한 사회 주체가 실질적인 변화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행복재단은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이미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가족돌봄 및 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지속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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