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행사가 지난 29일 선산체육관에서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경북중부신문
이번 행사는 고아읍생활개선회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체조를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명랑게임,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겼다.
김광식 농촌지도자회장은 “기후변화, 농자재 가격 상승, 판로 불안정 등으로 농업 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지만 오늘 이 자리가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해 위기를 이겨내는 기반이 되길 바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 경북중부신문
김장호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농업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구미 농업인들이 하나로 뭉치는 뜻깊은 시간이었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