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간호학부 교수진이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운영한 ‘2025년 시민건강학교’의 주요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의미 있는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시민건강학교는 총 18회차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6회차를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소속 교수들이 맡아 심장질환, 감염병 예방, 정신건강, 노인성 질환, 스트레스 관리, 이상지질혈증 등 시민 건강에 밀접한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회차별 교육은 ▲1회차 가슴두근거림, 심장질환(6월 18일, 김경혜 교수) ▲2회차 올바른 손위생과 마스크 착용방법(6월 25일, 강보라 교수), ▲3회차 음주폐해 : 음주와 우울증(7월 2일, 서은영 교수), ▲4회차 건강한 뇌, 건강한 노후 :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습관(7월 9일, 최영아 교수), ▲5회차 스트레스 다이어트 : 토닥토닥 내마음(7월 16일, 김수경 교수), ▲6회차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이상지질혈증 관리법(7월 23일, 이승희 교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민건강학교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부 교수진은 임상경험과 학문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제공하여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건강관리에 대해 막연했던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북보건대학교 최영아 간호학부장은 “이번 시민건강학교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건강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경북보건대학교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 양성과 실천적 교육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69여 년 이상의 전통을 바탕으로 국내외 보건의료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간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 교육과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높은 취업률과 우수한 교육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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