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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이 우리를 버릴거냐”
문화로 발전협의회 비상 상태 돌입
2006년 01월 02일(월) 03:1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차 없는 거리 만들기” 지원을

 재래시장에 대한 행정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 원평동 문화로 발전협의회가 비상대책위(회장 김재상)를 정식 발족하고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수도권 규제 완화 조치에 따른 공포 분위기 조성과 대형 할인점들이 속속 개업하면서 더욱더 큰 위기를 맞고있는 2번가 상가를 비롯한 중앙시장등 재래시장에는 찾는 고객이 줄면서 많은 상가들이 상가 임대를 내놓고 있는 등 상황이 위급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문화로 발전협의회 비대위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2번가를 차없는 거리로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에대해 김재상 회장은 “ 차없는 거리를 위해서는 실내포장 마차 단속에 대한 행정차원의 강력한 의지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도로를 정비하고, 전주의 지중화 사업, 무차별 살포하는 시민 유해 전단지에 대한 단속이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시의 문화로의 경우 차없는 거리를 실행하고 있다. 이는 거리내의 포장마차를 철거하고 유입 포장마차에 대한 차단 방침 수립과 아울러 차량차단 대책등을 수립, 구체적으로 실천해 오기 때문에 가능했다.
 더군다나 대구시 중구의 경우 광고물 투기에 대한 조례를 만들어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토록 하고 있다.
 비대위는 “세금내고 장사하는 자영업자는 울고, 불법 업자는 웃는다.”며 2번도로를 무법천지의 대명사로 전락한 2번도로등 문화로의 재기를 위해 행정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비대위는 재래시장의 회생을 위해 1,2,3번 도로 상가와 재래시장을 망라하는 범위로 비대위를 확대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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