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8월까지 총 6회, 북카페와 협력 운영
북카페 대표, 강사로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제공
2025년 09월 02일(화) 10:53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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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역 북카페와 협력해 운영한 ‘카페IN 문화人’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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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IN 문화人’은 구미도서관의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과 연계해 기획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북카페 사장님이 직접 강사가 되어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딸기케이크 만들기(옹근베이커리) △4월 핸드드립 실습(커피살롱) △5월 캐릭터 쿠키 만들기(카페 앙버터) △6월 구움과자 실습(카페무이) △7월 수제청 만들기(올리부치) △8월 자기계발 특강(낫 저스트 드링크)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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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회차마다 참여자를 모집하여 운영된 본 프로그램은 신청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도서관과 카페가 함께하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일상 속에서 책과 더불어 새로운 배움을 얻는 기회가 됐다”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구미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카페와의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생활 속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했다.
앞으로도 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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