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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분산 배치 발언 사과해라”
 박팔용 김천시장이 최근 거론되고 있는 혁신도시 분산배치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을 박고 나섰다. 특히 경상북도와 사전 조율 없이 홍철 입지선정위원장 사견으로 공공기관 분산배치라는 중대발표를 했
2005년 12월 26일(월) 04:25 [경북중부신문]
 
 박시장은 지난 13일 김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타시군의 계속 이러한 비민주적인 행동에 경상북도의 침묵과 입지선정위원장의 사과발언이 없을 시에는 김천시는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결정된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15만 시민의 단합된 힘과 시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강력하게 대응 할 것임을 강조했다.
 지난 7월에 발표된 정부의 혁신도시 입지선정 지침에 의하면 “혁신도시는 도에 1개 지역에 건설하며 정부지원 1개 혁신지구에 한하며,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로 규정하고 있다. 단서조항에 “업무의 특성상 해안, 산악지역 등 특수한 지역에 입지하여야 할 기관과 소음 발생 등으로 혁신도시에 입지하기 곤란한 기관 등 지역의 특성과 이전의 특수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하여 건설교통부 장관이 당해 공공기관과 시·도지사의 의견을 듣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이전을 인정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어, 정부 지침 어느 한 문구에도 개별이전 근거가 없다.
 이런데도 홍철 입지선정위원장이 사견을 전제로 분산배치를 언급하고 경북도는 이에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김천에서는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는 것.
 한편,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할 13개 공공기관 노조도 개별이전을 절대 따를 수 없다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대표자들은 지난 20일 한국전력기술 개발공사에서 긴급 대책 모임을 같고 13개 노조는 경북 혁신도시 입지로 확정된 김천으로 다 함께 이전하는데 한 목소리를 내기로 의견일치를 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안현근 기자〉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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