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장는 배움터지킴이(스쿨폴리스)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 상모중학교와 공동으로 평창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배움터지킴이 시범운영은 경북관내 5개 중학교에서 실시된 것으로 지난 달 1일 부터 퇴직경찰관 2명(임능규, 윤병영)이 상모중학교에 상주하면서, 교내 순찰, 학생 상담, 등하교길 학교 앞 교통정리 등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예방하는 활동에 주력을 하고 있다.
이번 배움터지킴이 요원들은 그간 상모중학교 앞 퇴학생이 후배들을 괴롭히고 있던 것을 발견, 엄중 경고하는 한편, 일자리 알선으로 다시 재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폭력가해학생의 선도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며칠간 무단결석하던 학생이 있다는 담임선생님의 상담의뢰로 인해 그 여학생의 가정방문으로 엄마와 할머니가 알콜중독으로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안되는 사정을 알고, 생필품 지원 등 지속적인 관찰로 학교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정신지체 2급으로 인하여 평소 친구들의 따돌림과 놀림감이 되어 오던 학생을 발견, 평소 장애로 인하여 등하교가 어려운 점을 알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배움터 지킴이 요원이 직접 카풀제로 등하교를 시켜주는 등 학교폭력피해학생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쳐 학생과 교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범운영 학교로 지정된 상모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배움터 지킴이와의 친화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평창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지도교사 2명, 경찰관 5명, 배움터 지킴이 2명, 상모중학교생 37명이 참가하는 워크샵을 개최하게 되었다. 워크샵에 참가한 학생들은 보성휘닉스파크 스키 강습 참여 및 배움터 지킴이와의 공동 간담회,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보람찬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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