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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다시 봐도 감동입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 숨은 일꾼, ‘김철광 구미시육상경기연맹 회장’
“모든 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가 대회 성공 이끌었다.”
2025년 06월 26일(목) 15:45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구미시를 세계로 알리는 스포츠대회로 확실하게 각인된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화합을 이끌어 낸 대회로 평가받은 것에 무한한 보람을 느낍니다.”

ⓒ 경북중부신문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시작과 끝을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김철광 구미시육상경기연맹장은 “이번 대회가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동안 어깨에 올려 놓았던 무거운 짐을 기쁨 마음으로 벗어 버린 것 같아 정말,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인구 40만인 소규모 지방도시인 구미시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중앙정부, 경북도,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시체육회 등 모든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여기에 김철광 구미시육상경기연맹장의 뜨거운 열정도 한몫을 단단히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경북중부신문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구미 유치는 김철광 회장이 지난 2021년 울산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구미지역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을 때 대한육상연맹 임원들과 모임에서 처음 거론되었고 이후 제8대 구미시장으로 취임한 김장호 구미시장에게 제안했으며 이를 김 시장이 ‘구미시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대회’라는 판단에 따라 대회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돌입했고 완벽한 대회 준비를 거쳐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과정은 순탄치만 않았다.

ⓒ 경북중부신문
인구 40만인 구미시는 인구 500만명인 중국의 샤먼시와 유치경쟁을 펼쳐야만 했는데 이는 ‘다위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누가 봐도 구미시가 중국의 거대도시와 맞붙어 유치할 수 있는 확률이 적다는 것이 당시, 일반적인 평가였다.
샤먼시는 서울시 면적 3배 규모로 지역내 국제공항과 30여개 5성급 호텔, 신설 경기장 등 풍부한 인프라와 여기에 더해 중앙정부의 막강한 행정 지원까지 그야말로 ‘넘사벽’이라고 해도 이설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대한 김장호 시장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 아시아육상추진단(단장 장정수)을 한시 기구로 발족하고 처음부터 차분하면서도 꼼꼼하게 준비하며 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 경북중부신문
그 결과, 지난 2022년 12월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이사육상연맹 이사회에서 구미시가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준비부터 개최지 결정까지 함께 한 김철광 구미시육상경기연맹장에게 있어서 2022년 12월 14일, 그 날은 절대로 잊을 수 없는 하루로 각인되었다.
김 회장은 “이사회에서 구미라는 이름이 거명되자 누구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서로 껴 안고 눈물을 흘리는 등 그야말로 감동의 눈물바다였으며 이는 유치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노력들이 다시 한번 주마등처럼 스쳐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최를 얼마 남겨 두고 않고 한 가지 변수가 발생했다.
대회 참여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미얀마 선수단의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는 당시, 미얀마에 발생한 대규모(7.7) 지진으로 출전선수들이 정상적인 훈련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이유였다.

ⓒ 경북중부신문
미얀마 선수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김철광 회장은 구미시육상경기연맹 임원들과 논의를 거쳐 선수와 임원(6명)에게 항공료(630만원 상당) 및 숙소를 제공, 대회 개최일보다 앞서 입국해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 경북중부신문
김 회장의 이 같은 미담은 본대회에 앞서 미얀마육상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스포츠대회로서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화합을 이끌어 낸 대회로 마무리된 것에 대해 김철광 회장은 “대한육상연맹, 경북도,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시체육회, 구미시육상경기연맹은 물론, 모든 대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특히, 이번 대회 유치부터 성공적인 개최까지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장호 구미시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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