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희망찬 병술년(丙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정치·사회·교육 및 경제등 모든 분야에 걸쳐 불신과 대립,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너무나도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우리지역은 ‘수도권규제완화’라는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한층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구미시는 이러한 어려운 정치·사회적 분위기와 여건 속에서도 인구 38만의 도시, 수출 300억불 달성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우리 대학도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마음가짐으로 노력한 결과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년 연속 전국전문대학 취업률 1위, 차세대이동통신분야 특성화대학선정, 경북지역 전문대학특성화대학 최대 지원 금액, 세계가 인정한 EMC전자파센터, 전력산업기초인력양성 사업, 학군 제휴에 의한 부사관양성학과 설치 등의 성과를 이루었고 또, 구미시와 구미국가산업공단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하여 내실 있는 교육과, 지역 밀착형 산·학·관 체제를 통한 취업지원을 대학운영의 핵심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 차량무료정비활동, 지역민을 위한 가족콘서트 개최등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 일의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어떻게 새해를 맞이 할 것인지 다짐을 하여야 합니다. 전 세계가 1일 생활권으로 좁아지고 한 지붕이 되어가는 개방의 시대에 발맞추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마음의 준비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먼저,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젊은이의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매사에 보수적이고 무기력한 태도를 버리고 다가오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참여하는 기백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급변하는 세계속에 뛰어들어 변화하고 적응해나가는 것에서 의의를 찾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성실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봄에 갈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고, 떡을 가운데부터 먹을 수 없는 것처럼 모든 일에는 과정이 있는 법입니다. 한 번에 많은 것을 얻으려 하지 말고 우리가 힘써서 일한 만큼 얻는 것에 만족해야 하겠습니다.
셋째로, 남을 위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남을 위한 헌신적인 생활은 위대한 일로만 이룩되어 지는 건 아닙니다.
누구나 주변의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주위를 살펴 봉사하고 희생하는 생활을 실천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봉사 정신이야말로 척박하고 메말라가는 우리사회를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시작이 좋은 출발은 끝도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첫 단추를 잘 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는 끼울 구멍이 없는 것처럼 시작이 중요한 것입니다.
한 해의 첫 발을 내딛는 우리의 마음이 다가오는 1년을 좌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새해에 축복 받으시고 온 가정에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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