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참여해 상생 의미 더해
황성호 본부장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꾸준히 이어 나갈 것"
2025년 07월 16일(수) 17:38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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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황성호)는 지난 15일 대구·경북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보양식을 전달하는 ‘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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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등 대구·경북 관내 5개 복지관을 방문해 기관당 300만원, 총 1,500만원의 상상펀드 기부금을 전달하고 복지관 인근 지사의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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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에서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이 이번 행사에 함께 했으며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 및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배식하며 무더위 속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휴진 관장은 “KT&G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되었고 지역 장애인분들께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KT&G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황성호)가 지난 15일 대구·경북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보양식을 전달하는 ‘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복지관을 찾아 임직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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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펀드 전달’과 ‘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나누고자 기획되었으며 KT&G 대구경북본부 임직원 40여명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황성호 KT&G 대구경북본부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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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에는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은 ‘상상펀드’가 활용된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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