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영석)은 국제 주거복지 전문기관인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와 코트디부아르의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코트디부아르 현지일자)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간의 존엄, 공동체 중심의 성장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코트디부아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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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재단은 1970년대 대한민국의 빈곤 극복과 국가 발전을 이끈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토대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공동체 역량 강화, 소득증대, 교육 및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주민 참여와 자립을 핵심으로 하는 개발 모델은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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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조성 및 기초 인프라 확충 ▲ 지역사회의 리더십과 재정 역량 강화 ▲ 여성과 청년의 역량 강화 ▲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포용적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비타트(Habitat)는 전 세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식수, 위생, 생계 개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국제 NGO로, 코트디부아르에서도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비타트의 기술적 전문성과 새마을재단의 공동체 기반 개발 경험이 결합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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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이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코트디부아르의 사회·환경적 여건에 맞는 새마을 모델을 적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Jean Jacques YAO 해비타트 코트디부아르 대표는 “새마을재단의 공동체 중심 개발 경험은 코트디부아르 지역사회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현장 중심의 지속가능한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재단은 앞으로도 국제기구 및 글로벌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개발도상국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 할 방침이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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