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송중학교(교장 이경호)는 예방 중심의 생활교육 운영과 학생 참여형 학교문화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2025학년도 학생 생활교육 실적 최우수교’로 선정되었다.
도송중은 학생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생활교육을 핵심 방향으로 삼아, 등교 지도부터 학교폭력 예방, 정서 지원, 학생 주도 문화 활동까지 생활교육 전반에 걸친 다양한 특색 사업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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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송중은 아침 등교 시간부터 생활교육이 시작되는 학교로, 교문에서의 등교 지도와 교문 앞 교통 안전 지도, 조례 전 교내 순찰 지도, 점심시간 순회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하루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일상적인 지도 활동은 학생과 교사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었고,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 질서 확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역시 학생 참여와 흥미를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퀴즈 형식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유형과 대처 방법을 능동적으로 학습했으며, 사제동행 하이파이브 캠페인, 스승의 날 기념 사제동행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캠페인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자연스럽게 실천하였다.
또, 도송중은 언어폭력 예방학교로서 사제동행 행복 걷기, 예쁜 마음 트기 활동, 시울림학교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 사용을 돌아보고 따뜻한 소통 문화를 형성하는 데 힘써 왔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관계 회복을 돕는 생활교육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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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구성원이 함께 약속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바탕으로,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책임지는 생활교육 문화를 구축했다. 규약은 단순한 규칙 제시를 넘어, 학생 스스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인식을 심어 주는 데 의미를 두었다.
생활교육과 학교문화 개선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특색 사업으로는 매달 운영되는 학생주도형 콘서트 ‘월간 도송’이 있다. ‘월간 도송’은 학생들이 기획·참여하는 문화 활동으로, 학생의 끼와 재능을 존중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학교 공동체에 확산시키며, 갈등 예방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학생안전부장 하인철 교사는 “생활교육은 특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생의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될 때 힘을 가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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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경호 교장은 “생활교육은 일회성 행사나 지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하루 일과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때 진정한 의미를 가진다”며, “도송중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성장의 주체가 되고, 갈등은 예방으로, 상처는 회복으로 이끌어 가는 생활교육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고 머물고 싶은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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