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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천무응원단, 동아리서 출발해 국가대표팀으로 성장
각종 세계대회 1위 차지하며 대한민국 위상 제고
2026년 01월 16일(금) 16:15 [경북중부신문]
 
'아이브'와 콜라보 무대 통해 대중적 인지도 높여

↑↑ 아이돌 그룹 이이브(IVE)와 콜라보 무대에 올랐던 천무응원단 선수들.
ⓒ 경북중부신문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천무응원단 동아리 수준에서 출발해 국가대표팀으로 성장하며 국내·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돌 그룹 ‘아이브’와 함께 콜라보 공연을 펼치면서 대중적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천무응원단은 2016년 9월 동아리로 창단된 이후, 대학 소속 학생자치기구로 발전했다. 대학 소속 응원단이 공식 학생자치기구로 운영되는 사례는 전국 전문대애서도 찾아보기 힘든 일로 그 만큼 구미대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육성이 뒷받침됐다.

천무응원단은 전문 치어리딩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체계적인 훈련과 조직 정비에 나섰고 그 결과,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 대학 치어리딩 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9년 ‘전국 대학응원단 치어리딩 경연대회’ 대상, 2022/2024년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치어리딩 챔피언십’ 대상 수상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단일팀으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부터는 국제무대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같은 해 한국 대표팀 자격으로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유니버시티 월드컵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참가하며 세계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24년 1월, 천무응원단이 주축이 된 한국 팀이 ‘일본 오픈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세는 계속됐다. 천무응원단 주축으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은 2025년 12월 21일‘대만 치어리딩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천무응원단은 2026년 4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ICU 세계 선수권 치어리딩 대회 국가대표팀에 핵심 전력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총 24명 국가대표 선수중 22명이 천무응원단 소속 선수로 구성되어, 사실상 국가 대표팀이 천무응원단인 셈이다.

응원단 동아리에서 출발해 체계적 훈련을 통해 연속적인 전국대회 수상을 거듭하며 기술력을 축적하고, 세계대회 출전 경험을 통해 국제경쟁력 확보한 뒤 한국대표로 국제대회 초청 및 우승을 거머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천무응원단의 활동 영역은 스포츠 무대를 넘어 문화, 예술 분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무대에서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의 콜라보 공연을 통해 대중성과 퍼포먼스 역량을 선보였으며, 이어 한국을 대표적인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제4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천무응원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아이돌인 ‘아이브(IVE)’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이승환 총장은 “천무응원단의 성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대학의 체계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과 구미대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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