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검도팀(감독 이강호)이 국제와 국내대회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에서 펼쳐진 ‘2026 제33회 스위스 취히리컵 국제검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구미시청 검도팀 선수( 박시우, 이창훈, 김도하 선수)들이 단체 1위를 달성하는데 일조했으며 김도하 선수는 개인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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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Asvz Sport Center Irchel 체육관에서 350여명의 유럽 국가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청 검도팀 주축이 되어 한국 검도의 위상을 입증했다.
단체전과 개인전에 출전한 구미시청 검도팀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단체전 첫 경기 스위스를 5 : 0으로 꺾은 데 이어 16강은 스웨덴에 2 : 0 승리, 8강은 영국에 3 : 1 승리, 준결승은 프랑스를 5 : 0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은 독일과 경기로, 5 : 0으로 완파하며 전 경기에서 우위를 점한 가운데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에 출전한 한국팀 김도하 선수는 유럽의 강호 프랑스, 독일, 캐나다 선수들을 차례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해 2위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검도 강국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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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수들을 이끈 구미시청 이강호 감독은 “자신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한국 검도의 우수함과 강한함을 보여주는 국제대회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검도 견문 넓히고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신 구미시, 구미시체육회(회장 윤상훈)와 구미시검도회(회장 이신근)에 감사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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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검도팀은 국제대회 출전 이어 곧바로 출전한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경남 거창에서 펼쳐진 2026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3위와 개인 통합전에 출전한 장찬익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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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통합전 3위를 차지한 장찬익 선수는 올해 대구대를 졸업한 신입 선수로, 지난 3월 경남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 1위를 차지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장 선수는 평소 성실함과 개인 훈련을 통해 큰 키와 빠른 순발력을 이용한 저돌적인 경기를 하는 선수로 앞으로도 큰 기대가 촉망되는 선수이다.
형곡고 검도부, 단체전 '3위', 개인전 김민성 선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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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미 형곡고등학교 검도부(감독 최현섭)도 올해 출전하는 각종 대회마다 입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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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회인 제68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했고 이어 4월 4일부터 7일까지 전라남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 단체 3위를, 개인전에 출전한 김민성 선수(3학년)가 우승을 차지하며 학교의 위상을 더 높혔다.
이처럼 구미시 검도팀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청 검도 실업팀은 오는 6월 경북 영천시에서 개최되는 ‘2026년 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 정상의 자리를 노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고 형남중학교와 형곡고등학교 검도부 선수들 역시, 6월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는 제9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 흘리며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구미시청 검도팀과 학교 검도부(형남중, 형곡고)들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는 선수를 지도하는 감독의 열정과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합쳐져 이룬 결과이고 여기에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 구미시검도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검도회 이신근 회장은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형남중, 형곡고, 경운대, 구미시청 검도팀을 격려하고 평소, 훈련을 통해 얻은 기량을 대회에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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