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4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대경선 주요 역사인 구미역, 사곡역, 왜관역, 경산역, 북삼역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인식개선 사진전시회’를 순회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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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전시회는 보행환경 및 여객시설 내 이동편의시설의 적합·부적합 사례와 기술지원 사례 사진 전시를 통해 이용객들이 일상 속 이동환경을 직접 돌아보고,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에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 현장에서는 이동편의시설 인식개선 관련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되었으며, 많은 이용객들이 이동편의시설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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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턱, 보도 기울기, 보도 포장 상태, 가로수 및 장애물 등 일상 속 보행환경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휠체어 이용자의 보도 이동 어려움과 이동편의시설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또, 버스정류장 이전에 따른 보행 불편, 노약자 좌석 확대 필요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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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여자는 “캐리어를 끌고 가다가도 작은 턱 하나에 불편함을 느끼는데 휠체어 이용자는 얼마나 더 힘들지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런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평소에는 크게 생각하지 못했던 시설들을 사진으로 보니 교통약자에게는 중요한 이동환경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동편의시설의 필요성에 공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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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용객들이 이동편의시설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교통약자의 이동환경에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인식개선 활동과 기술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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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상북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보도), 여객시설, 교통수단 등에 대한 실태조사, 현장점검, 기술지원 및 인식개선 사업 등을 수행하며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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