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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건설과 전환엽씨
도시계획도로 공사장에 석면 등
2006년 01월 09일(월) 05:3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생활폐기물 수십톤 투기

수개월째 민원, 하루아침에 해결

 구미지역 골목골목에는 심야 시간대를 틈타 폐가구재와 일반생활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몰지각한 시민의식이 널부러져 있다. 하지만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인근 읍면동이나 본청 관련부서에 전화를 해대지만, 신속한 처리가 안된다. 시민들의 몰지각을 다 해결할수 있을 만큼의 인력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처럼 여의치 않은 실정인데도 민원이 일자마자 신속하게 일을 처리한 구미시 건설과 도로시설 실무자인 전환엽(사진, 토목 7급) 공무원이 있어 화제.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황상동 도시계획도로 공사장에는 수개월 전서부터 일부 몰지각한 시민이 버린 각종 쓰레기와 암유발 가능성이 높은 석면(사진)등이 주택가 주변에 산더미처럼 쌓이면서 생활에 불편을 주어왔다.
 이에따라 이 지역주민들은 수차례에 걸쳐 공사장 책임자에게 수거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자 결국 건설과에 전화를 했던 것. 주민들이 놀란 것은 수개월째 지속되어온 민원이 전환엽 공무원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노력에 힘입어 불과 2일만에 쓰레기등의 수거가 이루어진 것이다.
 전환엽 씨는 그러나 “ 공직자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아 쑥스럽다.”며 , 오히려 “ 그동안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오히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 내집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내가 치운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청결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전환엽 공무원은 박인숙 여사와 사이에 재문, 재석 두형제를 두고 있다.
서일주기자 sij41@hanmail.net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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