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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역 지사 승격 강력 건의
한국철도공사 조직 개편 따라
2006년 01월 09일(월) 05:12 [경북중부신문]
 
영동, 황간, 추풍령 지역관리역 편입 주장

 김천시가 김천역을 지사로 승격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하고 나섰다. 김천시는 한국철도공사가 본사, 5개지역본부, 17개지역관리역, 소속역으로 되어 있는 조직을 본사, 15개 지사, 역으로 조직을 개편함에 따라 현재 지역관리역으로 되어있는 김천역을 지사로 승격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김천시는 건의공문을 건설교통부 및 한국철도공사에 보내는 한편 담당국장 및 과장이 직접 이들 기관을 방문해 시행을 촉구했다.
 여기에는 한국철도공사가 조직혁신의 일환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하려 하고 있으나, 현재 김천지역관리역 보다 규모면에서 열세에 있는 타 지역관리역들이 그대로 지사로 승격된 것에 비하여 형평성에 맞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시정을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특히 앞으로 김천-진주, 김천-전주, 김천-영덕 등 3개철도노선이 새롭게 개설될 예정이고 2006년에 전국체전 개최, 2010년 KTX김천역사가 건립될 예정이며, 2012년에 혁신도시가 들어서면 유동인구 40만의 명실상부한 교통도시로 거듭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김천지역관리역과 가까운 영동역, 황간역, 추풍령역을 김천지역관리역으로 편입시켜 김천지사로 승격하여 그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천역은 경부선이 개통된 후 1922년 김천을 기점으로 안동까지 경북선 부설공사가 기공되고, 김천-상주간 및 상주-점촌간 노선공사가 완공되면서 기관차, 객화차, 검차 등의 사업장이 김천에 설치되었으며 철도교통의 요충지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안현근기자 doiji123@hanmail.net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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