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수도권 접경지역 대상 유형서 경북 유일 선정, 전국 기초지자체 8곳에 포함
농촌 공동교육·AI 맞춤학습부터 산업 연계 인재양성·돌봄까지 교육혁신 추진
“관계기관이 원팀으로 이뤄낸 성과, 현장 목소리 듣고 끝까지 챙길 것”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은 11월 3일 구미시가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구미시는 2027년부터 5년간 최대 1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만드는 사업이다. 구미시가 선정된 2유형은 비수도권 기초·광역지자체와 수도권 접경지역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와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2유형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8곳과 광역지자체 3곳 등 총 11곳이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구미시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원 규모는 연간 20억원 이내로, 우선 3년간 운영한 뒤 단계평가를 거쳐 2년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구미시는 ‘모두배움·미래이음·함께키움’이라는 3대 전략을 바탕으로 학생의 배움과 성장, 취업과 지역 정주를 연결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농촌 소규모학교를 생활권별로 묶어 공동수업과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농촌 열린캠퍼스’와 AI 학습진단·1대1 지도를 연계하는 ‘AI 맞춤학습교실’ 등을 추진한다. 국제바칼로레아(IB) 선도학교의 수업·평가 모델을 초·중·고로 연계·확산하고, 학생별 학습계획 수립과 진로·진학 상담도 지원해 교육격차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반도체·방산·AI 등 구미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도 강화한다. 지역 대학의 교육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해 전공·산업 체험 기회를 넓히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 실습을 채용으로 연결하는 ‘구미인재 채용트랙’을 추진한다. 취업 이후에도 직무교육과 대학 학위과정, 주거·생활 지원을 연계해 지역인재의 성장과 정착을 돕는다.
이와 함께 야간·주말·방학 중 돌봄과 학교·돌봄기관 간 이동 지원을 연계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아픈 아이의 병원 진료동행과 진료 후 돌봄도 강화한다. 마을학교와 공공시설을 활용한 거점 마을배움터를 확대해 학생들이 생활권 안에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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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의원은 “이번 선정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구미시·구미교육지원청이 원팀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사업 선정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 공무원과 교육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미형 교육혁신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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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의원은 “ 이번 선정은 구미 어디에 살든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지역에서 배운 인재가 좋은 일자리를 찾아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산업도시 구미의 경쟁력을 아이들의 배움과 청년들의 미래로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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