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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해외연수 대신 도민의 목소리를 귀기울이다
최근 폭염·가뭄 피해지역 현장 확인 등 도민 민생에 집중
2026년 08월 25일(화) 16:20 [경북중부신문]
 
김희수 의장 “도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 펼치겠다”

ⓒ 경북중부신문
경북도의회(의장 김희수)는 2026년 의원 해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은 전액 반납하기로 의견을 한데 모아 향후 도민의 민생 현장을 살피는 의정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도민의 대표하는 의회로서 보다 신중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해외 연수에 소요되는 예산이 도민의 세금으로 마련되는 만큼 연수의 필요성과 시급성, 정책적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현재 추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경북도의회는 판단했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해외 연수 취소를 계기로 앞으로 의원들의 국외출장 및 연수 계획을 보다 엄격하게 검토하여,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개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절감되는 관련 예산은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처리하여, 도민의 입장에서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 과정에서도 책임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해외 연수 취소는 도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의회가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 현안 해결과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앞으로도 공무국외출장 추진 시 출장 목적과 필요성,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하고 내실 있는 국외출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와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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