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평중학교(교장 이동신)는 지난 9월 10일 교내 앙상블실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정오의 피아노’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점심시간에 진행된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일상적인 학교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고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공연기획부 동아리 앙상블의 히사이시 조 ‘Summer’를 시작으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번 1악장’,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그리그 ‘난쟁이들의 행렬’ 등 학생들의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 경북중부신문
특히, 권나희(1학년)·유하정(1학년) 학생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을 피아노 포핸즈로 연주하여 두 명의 연주자가 하나의 피아노에서 호흡을 맞추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또, 지성찬(3학년), 노윤슬(1학년) 학생은 각각 피아노 독주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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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마지막 무대에는 이동신 교장과 공은환(3학년) 학생이 함께 클라리넷을 연주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Yesterday’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함께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고, 교장과 학생이 음악으로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통해 음악이 학교 구성원 모두를 연결하는 소통의 매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정오의 피아노’ 버스킹은 학생들이 직접 연주자로 참여하여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동시에 친구들의 연주를 감상하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수업과 학업으로 바쁜 점심시간에 음악을 통해 잠시 여유를 갖고 예술을 향유함으로써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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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신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친구들의 연주를 함께 즐기면서 음악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음악중점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음악을 즐기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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