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지난 22일 교내 목인관 70주년 기념홀에서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알짜배기 취업특강’ 5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병동 임상간호사를 넘어 간호사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와 진로 영역을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최정숙 전 서울아산병원 부장이 강사로 나서 ‘간호사의 역할 확대와 미래 설계’를 주제로 간호사의 다양한 진로와 취업 준비 전략, 미래 간호인재에게 요구되는 역량 등을 소개했다.
최정숙 강사는 간호사의 다양한 활동 영역과 전문성을 소개하며 병동 임상간호사뿐만 아니라 진료협력센터, 의료질향상부서, 행정부서, 인사팀 등 간호사 면허와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와 진로 분야를 설명했다.
또, 간호사로서 갖춰야 할 인성과 태도, 환자 중심의 사고,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제시했다. 특히, 자신만의 간호철학과 직업관을 확립하는 것이 장기적인 간호사 경력 설계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취업을 앞둔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 전략도 제시했다. 성적과 영어 성적 관리, 임상실습 경험을 비롯해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AI 면접과 역량 기반 구조화 면접 등 최근 활용되는 다양한 채용 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자신의 실습 경험과 강점을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단순히 취업을 준비하는 방법을 배우는 강의가 아니라 ‘나만의 간호철학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앞으로 어떤 간호사가 되고 싶은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간호사의 다양한 진로와 직무 영역을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전문가와 연계한 실질적인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간호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산업현장과 연계한 전문가 특강과 직무교육,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재학생들이 전공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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