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심을 가져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고, 더욱더 농민 편에서 낮은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며 당선소감을 밝힌 최 조합장은 당선의 기쁨보다 농촌걱정을 앞세웠다.
미곡종합처리장을 보유하고 있는 해평농협은 늘 쌀 소비로 골치를 앓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 조합장은 지역에서 불도저, 황소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의 추진력으로 60∼70억원에서 120억원이라는 사상초유의 쌀 판매 실적을 냈으며, 보조금과 무이자 자금으로 미곡처리장 시설 완전 개보수를 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과 판매에도 높은 성과를 올렸다.
그리고, 4년동안 연속 경영평가 1등급으로 미곡처리장의 적자경영에서 흑자로 전환시켰으며, 환원사업 대폭 지원, 친환경 쌀 재배단지와 특색사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생명산업을 지키겠다는 각오가 대단했다.
이에 “흑두루미”를 경북 쌀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획득하는 영광을 얻어 경북 대표 쌀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해평농협이 지역 쌀 얼굴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고 있는 것이다.
또, 조합장은 대통령 표창 등 많은 수상을 통해 능력을 평가받고 있는 검증된 상머슴으로 오로지 “할수있다, 하면된다.”는 신념밖에 없는 것이 또한 그만의 전략이다.
꼭 필요한 농협, 잘사는 농협, 비젼 있는 농협, 원로조합원의 편의 도모, 미곡처리장 건조시설 및 저장시설 확충, 조합원의 건강, 취미, 교양교실 개설 등을 목표로 두고 있다.
특히, 장례예식장 건립을 통해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힌 최 조합장은 풍부한 경험과 경륜 속에서도 자세를 낮추겠다는 마음은 여전하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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