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전국동시 다발로 진행된 “한농연 2006 결의대회”가 지역에서도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이에따라 (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는 이날 회원 및 여성농업인 회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회관에서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투쟁경과보고, 연합회장 연설, 결의문낭독 등으로 결의대회가 진행 되었다.
시연합회에 의하면 이날 행사는 식량주권 수호와 농민주권 사수 및 농업의 근본적 회생을 위한 3대 요구사항을 반드시 관철시켜야 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3대 요구사항은 첫째, 농민단체, 국회, 정부간 3자 협의기구 조기 구성이다.
이는 쌀 협상 국회비준 당시 정치권과 정부가 국민과의 약속 불이행에 따른 불만으로 근본적인 농업회생의 법적, 경제적 여건 마련과 실질적인 사회적 교섭의 틀로 발전시켜 농업, 농촌, 농민문제의 해결을 위한 국민적 합의 도출의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둘째, 민족농업 말살시키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반대다.
셋째,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협 개혁 추진 문제다.
농협중앙회 신경분리, 시군지부 폐지, 시도지역본부장 선출직 전환과 계통 구매 사업의 잘못된 관행 개선, 농협중앙회 신용경제 사업 분리, 농협중앙회 조기, 사업 재편 등을 촉구했다.
이날 길상진 회장은 연설을 통해 “농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선의 노력 밖에는 없다.”고 밝히고, “회원들의 단결된 힘을 발휘하자.”고 당부했다.
또, 회원들은 이날 농업인회관에서 결의대회를 마친 후, 관계기관 선산출장소와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를 방문해 지역 농촌 살리기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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