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전년대비 56억원이 증가된 441억원을 올 농업, 농촌 투자 예산으로 확보하고, 쌀 수입개방 등의 이유로 갈수록 어려워진 지역농촌을 살려보겠다는 입장이다.
이에대해 농민단체는 무엇보다 농협과 농민, 행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지역에서만큼은 지역농산물을 소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강력히 피력하고, 행정의 적극적인 동참과 홍보, 판매 활동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따라 구미시는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2006년도 달라진 농정시책을 밝히고, 노력하겠다는 자세다.
이와관련해 2006년도 신규사업 중 특히, 고유가 대비 시설원예 농가들을 위해 자재비 9천만원을 순수 시비로 지원할 계획이며, FTA 협상으로 인해 과수농가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과수분야 지방자율사업으로 13ha에 1억4천7백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그리고, 폭설피해 예방을 위해 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비닐하우스 내부 받침대 설치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05년도 친환경농업육성조례를 제정해 올해부터 친환경농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마련하고, 농자재 지원과 인증에 따른 수수료 등을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천적을 이용한 원예작물에 병해충 방제를 위해 7ha에 3천9백만원의 예산을 지원, 딸기, 방울토마토, 고추 3개 작목에 대해 농약을 살포하지 않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또, 농업기계구입지원조례를 제정, 순수 시비로 농기계 구입비 지원을 위해 500대에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이 뿐만아니라, 고품질쌀의 적기 수확과 적정 건조를 위해 벼 건조비를 벼재배 전체면적인 8,500ha에 7억6천5백만원의 시비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구미시는 쌀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난립되어 있는 지역 쌀 브랜드를 공동화시키기 위해 공동브랜드개발 용역비 3천만원을 지원하고, 이에따른 상표개발과 조례제정 등을 추진, 금년내 사업을 완료해서 공동 브랜드를 개발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농업인의 새로운 복지와 경영안정화 도모를 위해 전문학사과정 교육 및 미래농촌지도자 지식농업인 양성위탁교육, 농업경영기술대학 위탁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보육료 및 학자금을 지급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자에 한해 보험료중 10%의 해당금액을 지원하기 위해 5천만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한편, 고품질 채소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신선채소 재배단지 조성지원, 축산업의 전업화 규모화에 따른 한우, 젖소 다두사육농가에 개체 집약관리를 위한 사업비 및 양봉농가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축산경영의 최대 과제인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해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처리시설과 장비 13개소를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구미시는 산림환경 및 휴양서비스 질적 향상과 자연휴양림 개장, 생태숲 조성, 소나무 재선충병 병해충 방제, 산림사업 종합자금 운영 개선, 산촌 개발사업 개선, 조림인부임 단가 상향조정, 산불 진화대원 추가 확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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