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3명중 2명 출마, 김영환 의원 불출마
한나라당 후보 대 무소속,열린 우리당 후보 경합
3명의 군의원을 선출하는 북삼읍, 약목면, 기산면 지역에는 약목면 출신 군의원인 김영환 의원이 출마를 포기한 가운데 류태현 의원(북삼읍), 김달경 의원(기산면)이 출사표를 던졌고 이들 이외에도 7명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특히 이들 지역은 타 지역과 달리 출사표를 던진 현역 두 의원은 무소속을 고수하고 있는 것에 비해 처음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삼읍과 약목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민수가 적은 지역인 기산면을 대표해서 출마표를 던진 김달경 의원(46년생)은 “기초의원이 당 소속이 되어 당을 중심으로 움직이면 주민들의 불만과 불편을 제대로 파악하고 해결 할 수 없다며 오로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데 최선을 다 할 뿐”이라고 밝혔다.
약동초등학교, 순심중·고를 각각 졸업한 김 의원은 공무원 출신으로 기산면 산업, 재무, 총무계장과 약동초교 총동창회 감사를 역임했고 현재 기산 산악회 부회장, 칠곡문화원 자문위원, 칠곡군주민투표청구심의회 위원, 칠곡군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칠곡군민간위탁적격심사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칠곡군의회 제4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류태현 의원(50년생)은 출사표를 통해 “당 소속으로 당에 시간을 할애하기 보다는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북삼초등학교와 약목중학교, 대구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류 의원은 북삼중학교 운영위원, 인평 초등학교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북삼지역발전협의회 고문, 북삼 방위협의회 당위원, 북삼 바르게살기 위원회 위원, 북삼 향토회 이사, 북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출마 예상자 중 유일한 여성 후보인 김의순 제일유치원 원장(48년생)은 출사표를 통해 “지역발전에 남녀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며 군의회에도 교육 전문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상주대학교 아동복지과와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김 원장은 대한적십자사 칠곡지부 북삼분회 회장을 역임했고 다도협회 칠곡지부장, 제일유치원 원장, 한나라당 경북도당 여성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 원장은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약목면 출신으로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김학희 아리랑 농약사 대표(54년생)는 출사표에서 “면단위 봉사활동을 해 오다가 더 큰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약목 초등학교와 약목 중학교, 대구 능인고등학교, 상주 농대를 각각 졸업한 김 대표는 칠곡군청년협의회 연합회장, 칠곡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약목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북삼읍 출신으로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나남훈 북삼새마을금고 이사장(53년생)은 출사표에서 “인접해 있는 대구와 구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여가 및 체육시설 등을 더 많이 확충하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약목중학교를 졸업한 나 이사장은 숭산초등학교 학부형 회장, 북삼중학교 학부형 회장, 북삼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북삼의용소방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북삼라이온스클럽 재정위원, 한나라당 경북도당 중앙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한나라당과 무소속을 희망하고 있는 후보들과 달리 열린 우리당 후보로 출마를 희망하고 있는 안상효 대안농장 대표(58년생)는 출사표에서 “칠곡군이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복지, 체육 등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주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평초등학교, 약목중학교, 경북공업고등학교, 상주 농장전문학교, 상주대학교 등을 졸업한 안 대표는 북삼 청년협의회 회장, 북삼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 북삼 지역발전협의회 회원, 청년협의회 칠곡군 연합회장 등을 역임했고 북삼 의용소방대 방호부장, 북삼 농업경영인 회원, 칠곡경찰서 북부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을 맡고 있다.
후보들 중 가장 젊은 후보인 이준구 약목오성아파트 대표회의 회장(68년생)은 출사표를 통해 “기존 정치인과 다르게 항상 찾아가는 의원이 되고 모든 지역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상초등학교, 농남중학교, 김천중앙고를 각각 졸업한 이 회장은 칠곡군아파트연합회 이사, 칠곡군 생활체육협의회 야구연합회 부회장, 진송실업대표를 각각 맡고 있다. 무소속 출마를 준비중이다.
약목면 출신으로 무소속을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이재호 광학당 서점 대표(56년생)은 출사표에서 “정당하게 주민들로부터 심판을 받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고 있으며 좋은 교육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약목초등학교, 대건중학교, 대구고등학교를 각각 졸업한 이 대표는 약목 청년협의회 회장, 약목중학교 운영위원장, 약목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칠곡군 학교환경심의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약목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칠곡군미술협회 고문, 약목 의용소방대 부대장, 약목면 교육발전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공무원 출신으로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장태기 전 약목면 총무계장(46년생)은 출사표에서 “공직퇴임 후에도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 해 주고 있으며 더 많은 지역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약목초등학교, 약목중학교, 대구 농림고등학교를 각각 졸업한 장 전 총무계장은 북삼에 있는 칠곡군 지역 농업개발센터에서 18년간 근무했고 현재 사단법인 담수회 칠곡군 지부 총무, 바르게살기 위원, 칠곡군 행정 동우회원, 약목농협 감사 등을 맡고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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