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직자로서 구미공단과 함께 28년을 살아왔습니다. 가진 것은 부족하지만 구미발전을 위해 열정만은 스스로 자부해 왔습니다. 그리고 정직하고 깨끗하게 살아왔습니다.
저는 구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살아가는 많은 시민, 근로자, 기업인 농민들과 함께 행정경험과 추진력, 그리고 경제적 식견을 겸비한 CEO로서 구미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각오입니다.
지금 구미는 세계 최첨단 공단으로 거듭나느냐, 아니면 단순생산 공단으로 남느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는 구미가 더욱 발전하고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공단을 잘아는 사람, 지금까지 실질적으로 공단을 가꾸고, 유치해본 사람, 노동자와 기업의 현실을 잘 아는 사람, 그래서 무엇이 부족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아는 사람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 행정집행도 경제적 마인드로 판단하지 않으면 도시 전체에 엄청난 피해를 준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앞으로 구미를 먹여살릴 미래 성장 동력산업의 지속적인 개발과 유치에 더욱 주력해야 합니다.
경제는 하루 이틀만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등의 정책들이 지속성을 가져야 하며 조화롭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구미경제의 진행상황을 잘아는 사람이 바로 저라고 확신합니다. 중단되면 무너집니다. 김관용 시장님과 함께 했던 부분들을 유지하면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또 이제는 경제 못지 않게 문화적인 부문에도 신경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동안 구미는 경제적 성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삶의 질적인 측면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문화의 불모지라는 원성도 들었습니다. 이제 가정과 직장에서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우리 삶의 자체가 더욱 풍성해지는 문화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특히 축제 하나만큼은 확실히 해결하겠습니다.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을 수 있는 축제의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도시도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칙칙한 공간, 회색건물, 무미건조한 도로와 다리를 컬러풀한 공장, 특색있는 건물, 걷고 싶은 거리와 다리, 그리고 주말에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공원이 있는 도시로 변모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도시계획도 새롭게 가다듬겠습니다. 교육, 의료, 복지, 주거, 환경, 교통 등 모든 부문에서 매력있는 도시를 만들어 머무르고 싶고, 찾아오는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구미는 지방의 중소도시가 아니라 한국수출의 요람으로 세계적인 IT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할수 있습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