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여성단체들이 오는 5. 31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에서 각 당은 여성 할당제 30%를 반드시 준수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지역 여성단체 회원들은 그 동안 전국 여성단체를 비롯한 각계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국 2백32개 기초단체 중 여성단체장은 단 2명이고 광역의회 여성의원이 63명(9.2%), 기초 여성의원이 77명(2.2%)에 불과하다는 것은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보가 얼마나 절실하고도 시급한 과제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실례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 여성단체 회원들은 구미시는 전국 평균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3명의 광역의원과 24명의 기초의원 중 단 1명의 기초의원만 활동하고 있어 여성정치면은 후진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젊은 도시 구미시 기초의회 발전을 위해서는 생활정치의 적격자인 여성의 참여 확대는 불가피한 일이라며 오는 5. 31 지방선거 후보로 각 정당은 제도적으로 보장된 지역구 여성 공천 30%와 비례광역의원 50% 할당 공천 및 신설지역구에 여성 후보자를 우선 공천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진복희)의 주축으로 이루어진 이번 주장에는 구미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구미시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구미시지구협의회, 전국주부교실 구미시지회, 한국여성정치연맹 구미지회, 걸스카우트 구미지구연합회,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구미클럽, 단계여성회,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부, 새세대육영회 구미시지회, 한국부인회 구미시지부,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구미시지부, 대한미용사회 구미시지부,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사랑봉사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구미시지부, 구미시 생활개선회, 한국여성농업인 구미시연합회,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우리음식연구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구미시지회 등 지역의 여성단체들이 동참했다.
임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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