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면 초곡리 옥성원예농장(대표 강금석, 최현숙)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로부터 2006년 새농민 상을 수상해 지역 농업인들의 부러움을 싸고 있다.
옥성농협(조합장 이종영)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93년도 귀향해 처음에는 화훼농사를 짓기로 결심하고, 처음에는 국화와 장미를 연 3기작 재배, 연간 6천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나 함께하는 농가가 없어 시행착오로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밝혔다. 이에 5명의 농가와 함께 화훼영농법인을 설립하여 유리온실, 영농하우스를 설치해 국화와 장미를 일본으로 수출하였으며, 인근지역에도 기술을 보급, 화훼재배 면적을 확대시키는데 크게 공헌했다고 덧 붙였다.
또, 이들 부부는 구미 특화산업 뿐만아니라 세계적인 메카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기 위해 구미시 화훼연구회를 주도적으로 조직하고, 총무업무를 맡아 월례회 및 농장순회 토론회와 선진농장, 연구소 견학을 추진하면서 품질 고급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리고, 인근농가들의 화훼재배 유도를 위해 농가들을 농장으로 초대, 견학을 시키면서 재배를 독려하여 농가 소득에 기여하였으며, 재배 기술을 전수해 생산량 전량을 농협을 통해 수출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도 공적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농산물 수입개방화로 위축된 농업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우리 농업도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데 대해 공로가 크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역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독거어르신 청소해 주기 등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옥성농협(조합장 이종영)은 강금석, 최현숙 부부를 새농민상 수상자로 추천하게 되었으며, 결국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고 경위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들 부부는 새농민 시상패와 함께 컴퓨터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 받았으며, 최현숙 부인은 “새농민을 알리는 명함을 받게 되어 무엇보다 기분이 좋았다.”며 소박한 소감을 밝혔다.
또, 강금석 대표는 “흙은 진실을 안다.”며 “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불평불만 없이 농업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일 할뿐이다.”고 밝히고, “새농민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들은 구미시장 표창, 경북 농업경영인 대상수상, 전국으뜸 농산물 품평회 화훼부문 은상수상 등으로 진정한 농업인의 모습을 인정받고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